하나님의 손길에 붙들린 몽당연필들아 모여라~

“다_아름다운데~ aarmdaun.de” 다름슈타트아름다운교회는 몽당연필을 심볼로 하는 교회입니다. 그 이유가 이렇습니다.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똑바로 홀로 서있을 수 있는 연필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손길로 붙잡아 주지 않고서는 인생 길에서 끝까지 홀로 서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러한 우리가 하나님의 손길에 붙잡혀 제대로 쓰임을 받기만 한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agd-img-150[아름다운교회 비전공동체]는 이땅과 세계를 주님이 지으신 창조의 목적대로 되돌리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도전해 갑니다.

“붙들어 주는 손” 이란 글이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래드스톡이란 영국의 설교자가 울뤼치(Woolwich)라는 모임에서 설교를 하고는 마침 귀향하는 기차를 놓칠 뻔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급히 뛰어서 역사로 나오자마자 기차가 막 출발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역무원이 막 출발을 알리는 호루라기를 불려던 순간에 그는 급히 기차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플랫포옴을 향해 숨을 헐떡거리며 뛰어드는 한 젊은 청년장교가 있었습니다. 그는 래드스톡이 올라 탄 객차로 다가 와 그가 앉은 창가로 달려오며 말을 했습니다.  “저는 오늘 밤 선생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말해 주세요. 어떻게 해야 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바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기차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문득 래드스톡은 주머니에서 연필 한 자루를 꺼내어 자기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젊은이, 이 연필이 혼자서 똑바로 설 수 있을까요?”

“아니요, 그럴 수 없습니다.” 젊은 장교가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대답대신 래드스톡은 다른 손으로 연필을 잡아 세웠습니다. 움직이는 기차 옆을 따라오면서 젊은 장교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연필은 선생님이 잡고 있기 때문에 서 있는 거지요.”  래드스톡이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삶은 이 무기력한 연필과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을 붙들어 세우실 수 있는 손이십니다.”  기차는 이내 플렛폼을 벗어나 커브 길을 돌아 시야에서 점점 멀어져 갑니다. 기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래드스톡의 손은 끝까지 연필을 똑바로 세워 잡은 채 창 밖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똑바로 홀로 서있을 수 있는 연필은 없습니다. 누군가의 손길로 붙잡아 주지 않고서는 인생 길에서 끝까지 홀로 서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연필과도 같은 존재에 있단 사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손길에 붙잡혀 쓰임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연필이 짧고 긴 것에 문제가 있질 않습니다. 연필의 색상이 어떤 색상인가에 문제가 있지도 않습니다. 쓰다보니 짧아져 더 이상 손에 잡힐 수 없게 될 때까지, 어쩌면 쓰레기 통으로 던져질만한 그런 운명의 시간까지 이르렀을지도 모를, 그런 몽당연필 같은 존재일지라도 그러나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손길에 붙잡히기만 하면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붙잡혀 쓰임을 받기만 한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어떤 동기로든 새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대단한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러한 변화의 주인공인 된다는 사실이 기쁜소식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소식입니까? 우리 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는 이러한 꿈과 비전으로 시작됐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디아스포라들과 함께 세워져 가는 교회입니다. 축복합니다. _@이창배 목사 교회창립 칼럼 중에서

4 Replies to “교회심볼 Story”

  1. 안녕하세요 미국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학사를공부했고 4/1부터Hochschule Darmstadt에서 석사를 시작하는 크리스찬 학생입니다. Dieburg에 있는 Hochschule Darmstadt – Mediencampus를 다니게되었지만 그주변에 집을 구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있어서 도움을 받고싶습니다ㅜㅜ 3/17일에도착해서 이날부터 입주할수있는곳을 찾고있습니다. 개인방이있는이상Share flat or house with shared kitchen or bathroom상관없습니다. 혹시중앙교회에다니는 한인분들중에 3/17일부터4/1전까지숙박을제공하실수있으신분이계시는지여쭤보고싶습니다. 교회분집에머물면서학기동안살곳을독일에도착해서알아보고싶습니다. 보상은충분히드리겠습니다.혹시일이주간숙박을제공해주실수있는분이있으시면연락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윤예린 자매님,
      저희 아름다운교회 홈페이지에 소식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탁하신 도움을 저희가 드릴 수 있는데… 혹시, 중앙교회를 염두에 두시고 부탁을 하시는 것이라면,
      저희 아름다운교회가 나서서 도움을 주기에는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이런 일로 교회가 마치 어떤 경쟁을 하는 것인양.. 이런 모양은 덕스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혹시, 윤 자매 님의 의견을 다시금 확인하고자 댓글을 남깁니다.
      오해는 마시고… 먼곳에서 이곳에 유학을 오게되는 가운데 꼭 도움이 집을 구하는 일이란 것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항상 유학생들의 부탁을 들어왔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일에는 주저하지 않습니다.
      3월 17일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고, 그때부터 입주할 공간을 찾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시금 답신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창배 담임목사 드립니다.

  2. 안녕하세요 도움을 청하고 싶어서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 지금 아들이 만하임 호치슐러에 다니고 있어요. 이번 9월학기부터 담슈타트에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아직 기숙사가 정해질지 않았어요 나름 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구하질 못했어요 제가 독일에 간다고 해도 구할수 있는것도 아니여서 어느분이 교회에 도움을 청해보라고 권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해 봅니다. 도와주실수 있으신가요?

    1. 녜…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희 교회는 주로 유학생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서 다름슈타트에 방을 구하고 하는 일들을 돕고 있습니다.
      방을 구하는 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저희가 가능한 범위에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자녀분을 위하여 마음고생을 하시는군요… 아드님의 연락처와 혹은 카톡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이창배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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